시사 아이티


나의손길이 머문 우리집 - part 1 - 빨간머리 앤과 거실


항상 끊임없이.. 조금씩 바뀌고있는 저희집을 소개합니다^^

신상버전..

오늘의 신상이지만 .. 변덕이 죽끓듯하는 저의 성격상 내일은 또 다른 신상버전이 생길지도..ㅋㅋ

신발장이 너무 작아서 틈새 키큰장 하나 구입했거든요.

젤 저렴한 놈으로다가..ㅋㅋ

전 항상 젤 저렴한 놈을 구입하여 조금 손질해서 집안으로 들이곤 한답니다.

비싼건 손발이 오그라들어서리..ㅋㅋㅋ

이 틈새장은 화이트랩핑이 너무 차가운 느낌인 지라 갤러리 창 두쪽을 하늘색으로

락카칠 샤샤샥하고 위 아래로 대줬어요.

이족 부분 컨셉이 스카이 블루이므로 ..ㅎㅎ

예전 안산 살때 다이소 도마랑 흑판,그리고 접시꽂이 조각들로

만들었던거랍니다. 이사에서도 살아남은 녀석이에요.

밝은색으로 재리폼하려다가 귀차니즘으로 패쓰~~~

만원으로 깍아서 산 귀염둥이.

*주의:절대 진품 어그 아님!! ㅋㅋㅋ

진품도 아닌것을 2만5천원을 달라더군요~~ 말두안돼!! 그래서 만원아님 안산다 그랬다우~~

아~~나 완전 아줌마야ㅋㅋ

신발장 위 공간이에요.

좀 안어울리는 듯하기도하지만..

자기타일 붙여 리폼한 거울은 아직도 마무리가 안되는 중.ㅋㅋ

이상하게 하다 만 건 다시 하기 싫어요. 끝을 봐야하는데..

지난 일요일날 구입한 따끈따끈 신상..

신상이지만 신상이 아닌 빈티지 레드램프도 자리 잡고있어요^^

빈티지라서 좋아요. 왜냐.. 단돈8천원이니까!! ㅋㅋㅋ

모자걸이 용도로 샀던건데 동그란 훅 모양이 너무 이뻐서 모자로 가릴 수가 없네요*^^*

그냥 디피용으로만 사용중이에요.

맞은편 키큰틈새장 옆면을 비워두기 휑해서 들어오며 가족구경 하시라고 사진 붙여놨어요.

아기랑 둘이사는 집인줄 알고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해서 결혼사진붙이려다가

 영 이상해서 그냥 자연스럽게 나온 사진들 프린트로 뽑아서  붙여놓은거에요.

왠지 덕지 덕지 느낌..ㅡㅡ;;;

(참!! 저흰 주말 부부에요. ㅎㅎ 주말 부부이신 분들 생각보다 많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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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집안으로 들어오면 재욱이 공간이 나와요!

(무슨 현관문에서 이렇게 오래 포스팅을 하는지.. ㅋㅋ

소품들 하나하나 제가 이뻐하는 것들이고 제 손길이 닿은 것들이라  말이 많네요. 이해해 주세요^^)

저렴하게 조립형으로 사서 아기 아빠가 열심히 만든..  책꽂이에요.

얼마였더라.. 한 2~3만원이었던것 같아요.

(아..놔~~가격 공개하면 우리집 너무 없어보이는데..ㅎㅎ

그치만 저렴하게 산건 꼭 자랑하고싶어지는 이 심정!  

나중에 울집 소품들 한꺼번에 가격 포스팅해봐야겠어요. 울집의 저렴한 실상이 공개될듯..ㅋㅋ)

넘쳐나는 재욱이 책들.. 그 중에서 가장 작은 아이들만 책꽂이에 꽂아주었어요.

다 물려받은거라 깨끗이 닦는다고 닦았는데도 꼬질 꼬질 하네요.

그치만 다 공짜라는 매력이 가득한 곳이에요.ㅎㅎ

미사포랑 성가책이랑 성서도있구요. 인테리어 책도 있구요.

두번째 칸은 2천원짜리 정리함 세개 쪼로록 놓구 재욱이 작은 장난감들 넣어뒀어요.

보이지 않게 해놓으면 그나마 아기있는 집 치고는 깨끗해 보이니까요^^

그리고 하루에 하나씩 다른것으로꺼내주면 새것인줄 알고 잘 갖고논다는..ㅋㅋ

맘에 드는 책을 하나 골라드는 재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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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끝은 항상 이렇지요 ㅡㅡ;;;

사진찍는다고 잠깐 못만지게 했더니 다른곳 사진찍을때 결국 이렇게 하고 있더군요.ㅋㅋ

하지만 이정도 어지럽히는건 아주 양호한 편이라 웃고 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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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5분만에 완성된 거실 봅시다요~~

집안 구석 구석 찍으니 24평 집이 50평은 되는듯 멀고도 멀군요!

캬캬!

현관문.. 신발장위 큰 거울에 비춰진 거실 모습이에요.

개인적으로 이 사진 너무 맘에 들어요^^

따뜻한 느낌이 나서말이죵^^

그리고 두꺼비집 가리개 용도로 걸어 놓은 천가방과 부쉬가 생각보다 잘 어울려요!

자화자찬ㅋㅋ 참아주세요^^

항상 거실이 뭔가 60%는 부족해보였는데 이번 엔 꽤나 맘에 들어요.

가죽쇼파가 차가운 색으로 보여서그런가봐요. 그래도 이쁜 초콜렛 쇼파에요^^

가죽쇼파 써보니까 천쇼파는 왠지 꺼림찍하더라구요. 초콜렛색이라 먼지가 엄청 잘보이거든요.

반나절만 지나도 먼지가 스믈스믈 내려앉고 아기가 침발라놓고 먹을것 묻혀놓고..

가죽소파는 그나마 쓰윽 닦아내면 그만인데 천소파라면..허걱..

그래서 화이트커버링된 천소파 .. 너무너무 갖고싶어도 참을 수있어요.

그래도 커버링 못하는건 쫌 슬퍼요. 화이트 소파였음 더 아늑해보이고 좋았을텐데..

이쯤에서 주인공인 앤양을 모셔봐야겠지요?

ㅎㅎ

갈곳없이 이것 저곳을 배회하던 앤 우드액자..

3개월만에 빛을보다!!

방가웡^^

하나하나 자세히 찍어줘야겠지요? 주인공이니까~~

무지무지 고민 고민 .. 들었다 놨다.. 소품샵 주인분께 커피까지 얻어마시며..

비좁은 3평남짓 삽에서 자리 차지하고 앉아 한참을 고민하다가..

 사가지고 왔지요.

그땐 컨츄리와 거리가 먼 집꾸밈이었던지라 집 분위기와 너무 안어울리더라구요

 이곳 저곳을 전전하다가 앤 액자를 걸어두고싶은 맘에 거실 벽을 바꿔버렸죠!!

ㅋㅋ 소품땜에 거실을 바꾸다니..

저같은 사람 또 있으신가요? 친하게 지내요~~

살짝 허술하긴 해도.. 프린트해서 나무에 붙이는게 낫겠다 싶긴 하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운 앤이에요^^

올 초에 EBS에서 방송해줄때 빼놓지 않고 봤는데.. 7시 반만 되면 티비앞에 앉아서..ㅋㅋ

길버트랑 잘되서 참 좋아요.ㅋㅋ

쇼파옆 자리.

이쪽에 딱 맞는 직사각형 수납장이나.. 탁자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결국.. 하나 또 들여놓고싶은게로군요.호호^^

자주보는 인테리어 잡지도 놓아둬야하고 커피도 올려놓아야하고요.

현재는 하얀 타일로 리폼한 테이블 놓아두었어요.  빈티지 철망 선반(?)하고 잘어울리긴 하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테이블 하나 구입하고싶은데 경제적인게 좀 걸려서..

뭔가 리폼할만한게 없나 눈크게 뜨고 찾아보고있는 중이에요.

이쁜이가 걸려야할텐데~~~

이쁘지 않나요?

왕건이라 함은 이정도는 되야죠!!  버스타고 가다가 버려진 저 왕건이를 본거에요!!

대낮엔 얼굴팔려서 못가고 저녁 9시쯤.. 어둑어둑.. 상가들이 하나씩 문닫을때..ㅋㅋ

아기 업고 모자 눌러쓰고..ㅋㅋ

이 튼실한 놈을 한쪽팔에 끼고 3키로가 넘는 거리를 걸어서 업어왔어요.

어찌나 무겁고.. 길은 멀던지..한 10키로는 걸어온듯한 느낌이들더라구요.

그치만 이쁘니까요!!

따로 색을 칠해주지 않아도 될만큼 소파 색이랑 비슷하구요. 마치 사포질을 한듯히 매끄럽게

벗겨진 옆자태도 사랑스럽구요!!

ㅎㅎ

사진 올리는 양이 꽉찾네요.

구석구석 올리기에 24평집은 너무 큽니다. ㅎㅎ

 

제 손길이 안닿은 곳이 없으니까요~~~

구석 구석 다 올리자면 포스팅은 4번은 더 해야겠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아기 돌잔치 준비를 엄마표로 하려다 보니.. 시간이 모자라서 인테리어는 당분간 손떼려고했는데

지버릇 뭐 못준다고  아기 잘때는 포토샵책보면서  돌잔치 디자인하고 ..

아기 깨있을때는 놀아주며  집꾸밈하고 사진찍고하는 쑹쑹이입니다. ㅋㅋ

주말부부로 아기랑 둘이 지내면 심심하고 외롭지 않냐고 다들 물으시는데..

외로울 틈을 만들지 않고 일거리를 찾아서,만들어서 하는 접니다.

제가 생각해도 전 너무 웃겨요.ㅋㅋ


2009/08/11 10:21 2009/08/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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