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찜질을 해서인가 편안하게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러 갔다.
예전같으면 바리바리 음식을 싸들고 가서 다 해먹었는데
엄마도 나이가 드시더니 편한게 좋으신가보다.
아침은 찜질방 안의 식당에서 먹었다.
식당 안에 또 이렇게 방이 있다. ^^
반찬도 깔끔하고 괜찮았다.
(뭐 전복을 구경하긴 힘들었지만 공짠데...^^)
다들 한그릇 해치우고 토방근처 산책에 나섰다.
찜질방 뒤편... 평상이 참 맘에 들었다. 이 평상에 앉으면 한라산 정경이 다 보인다.
주변 조경에도 신경쓴 흔적이 많이 보인다.
우리 숙소쪽 정원...
숙소 위로 올라가면 보이는 바베큐장~~
작은 토방...
바베큐장 옆에 있는 차마시는? 공간... 의자가 너무 귀엽다.
숙소 뒤편으로 올라가니 작은 귤밭이 나온다.
덕분에 이렇게 멋진 산책로가 만들어졌다.
편하게 죽먹고 느긋하게 산책하고 숙소에 돌아와 차한잔 마시니
너무 편안하고 좋아 다들 다음 여행지로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가산토방 진짜 맘에 든다 ^^
내맘대로평^^::
가산토방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왔는데 개인적으로 이곳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
하지만 그닥 기대하지 않았는데 나올때는 떠나기 아쉬울만큼
우리가족에게는 좋은 추억과 휴식을 준 장소였다.
조용히 쉬고싶을 때 이곳에서 산책하며 찜질하며 지내면 딱 좋을 곳 같았다.
그런데 내가 그런말을 하니 동생이 하는말...
"비싼 비행기값들여 와서 그냥 쉬다가냐?" ^^::
뭐 그말도 맞다.
하여튼 아침도 해결되며 가족과 찜질도 할 수 있고
비싸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는 있는것 같다.
특히 부모님이나 어른들과 함께 오기에 좋을 것 같다.
(벗뜨... 성수기의 가격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조금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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