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트의 의미와 문제점.
어제 문빵 3군데를 일명 "덴트"하기위하여 갔다가 알게된점을 말씀 드립니다.
여기 계신 님들의 표현방법이 틀리신것 같아 감히 주제 넘게 써 봅니다.
덴트의 정확한 의미는 무도장, 무판금으로 작업하는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문빵이나 약간의 찌그러짐을 판금이나 빠데작업, 도색없이 정말 감쪽같이 복원하는것을 말합니다.
우리들이 흔히 얘기하는 범퍼까짐이나 깊은 스크래치등으로 원형복원하는것은 그냥 도장입니다.칼라매치라고도 얘기를 하지요.
일단 정의는 이렇구... 문빵 3군데를 덴트하기위해서 간곳에서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말 복원은 감쪽같이 됐습니다. 찌그러진곳이 어딘지 찾을수 없을 정도로....근데 그뒤에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덴트를 하는과정은 일반적으로 자기들만의 노하우라고 하여 잘 보여주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전 봤죠. 그리고 들었습니다.
덴트를 하는과정은 이렇습니다.
* 운전석 뒷문 가운데에 빵이 있을 경우
1. 문을 연다
2. 차량 옆의 문안으로 구멍이 난곳을 찾는다.(덴트공구가 들어가기 위한 홈)
3. 덴트 전용 공구를 이용하여 홈으로 삽입하여 정확히 찌그러진곳을 맞춘다.
4. 덴트 공구를 이용하여 안에서 밖으로 조금씩 민다.
대충 과정은 이렇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덴트 공구의 앞쪽이 뽀족함에 있습니다.뽀족한 것을 이용하여 안에서 밖으로 계속 밀어내기 때문에 겉에서는 멀쩡하지만 안은 한마디로 "걸레"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차량의 내부에는 부식방지를 위해서 아연도금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밀어내는 작업으로 인하여 안에있는 도금은 다까지고 마는거죠.
빗물이 스며 들거나 습기가 차면 서서히 부식이 들어가는겁니다. 한마디로 녹이 슨다고 할수있죠.
또한가지 문제는 덴트공구가 들어갈수 없는 곳(홈이 막히거나 없는곳)은 드릴로 사정없이 구멍을 뚫습니다. 그다음 공구를 넣어서 다핀다음 구멍뚫은곳은 고무 바킹으로 막아 버립니다.
일반인이 봐서는 원래 그곳에 구멍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인이 잘 안되죠.
이 구멍도 마찬가지로 그냥 구멍만 뚫고 도색이나 부식방지 처리등을 안하는 관계로 나중에 문제가 발생이 될수있습니다. 그리고, 아끼는 차에 생으로 구멍을 뚫는데 누가 좋아 하겠습니까?
그뽀족한 덴트 공구를 이용하여 진짜 100% 완벽하게 복원하는것은 놀라움은 그자체 였지만, 그뒤에 숨어있는 이러한 이야기는 아마 못들었을거라 생각 하며 제가 아는범위내에서 몇자 적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날 가서 3군데 문빵을 7만원주고 감쪽같이 폈습니다. 또 한군데(뒷휀다 각진부분)는 홈이 없어서 구멍을 뚫는다고 하여 정중히 거절하고 왔습니다.
일단 도장하는것 보다는 차량의 원래 색상을 보존할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니까요....
하지만 다음번엔 한번 생각을 다시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상기에서 언급한 문제점에 대한 보안 방법을 요.
그리고 덴트하시는 분이 말씀하시더군요. 덴트는 2, 3군데는 하지마시고 1년에 한번식 광택낼때 몰아서 하시는것이 가격이 싸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여러개를 하면 개당 단가가 내려간다고 할수 있죠.
참고적으로 문빵의 경우 일반적으로 개당 3만원이라고 합니다.(말씀잘하시면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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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욱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찾아가서 다시 환불요구하셈. 개당 만원입니다.(물론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지금은 구멍뚫어서 하지않습니다.
유리를 내리고 바깥쪽에서 유리면에 작업판을 데고 공구(끝이 기역자모양)를 위에서 아래로 넣고
환부에 맞춘다음 공구손잡이를 비틀면 감쪽같이 원상회복되공 상처는 남지않습니다.
야매업자가 틀림없공 어디서 후로꾸로 배워가지고 그것도 기술이라고 돈도 박아지로
받아쳐먹었군요.
덴트가 아니라 판금할때쓰는 방식을 그대로 적용했군요. 이렇게 되면 후로꾸죠.
전 광주에서 작년에 8방 8만원, 올해 7방 7만원...
대담한 대한민국 줌마들, 사정없이 문을 열어재끼는 통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