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아이티


★허니문: '홍콩-발리' 5박6일 2008.11.20 - 5일★ - 3


홍콩에 도착해서...

절차를 모두 밟은 뒤

가방을 찾으려고 나와서 기둘리지만...

우리의 짐은 생각보다 늦게 나왔다.

지루해 하는 신랑.

 

 

내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이...

발리에서 산 폴로 옷.ㅋ

 

홍콩에 도착하자

홍콩 가이드가 밖에 날씨가 춥다며

긴 옷으로 갈아입으라고 했다.

 

긴팔이라곤...현아가 선물해준

내 이름이 적혀있는 흰색 옷이 전부였기에...

이 옷을 꺼내 입었다.

그러면서 오빠에게도 입으라고 권유했다.

 

그러고 밖에 나왔는데

우리를 보는 사람마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발리에서 폴로 옷 사지 말라니깐 샀구나...

라는 눈빛을 보내는 가이드도 함께...

 

 

그런 눈빛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나에게...

오빠는 가슴을 활짝 피고 당당해지라며...

자신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며

찍은 사진이다.ㅋ

 

 

 

예정보다 1시간 가량 늦게 도착한 우리...

오늘 홍콩의 일정은...

낭만의 거리에서 100만불짜리 야경을 보는 것과

야시장을 구경하는 것이다.

 

가는 버스 안에서

자신의 사적인 내용을 한없이 늘여놓는 가이드의 말에...

사람들이 초반엔 반응해주다가

서서히 지쳐갔고...

앞으로 전진하지 않는 차량에 짜증나고...

11시에 대부분의 야시장 문이 닫는다던데...

우린 11시 넘어서 도착하고...

 

우야뜬 낭만의 거리를 먼저 가게 되었다.

 

 

어떤 부부는

첫날 자유여행때 이곳을 왔다고 한다.

그래서 별로 내키지 않아 하는 듯...

우리는 이곳엔 안왔었기에...

빨리 구경하면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가이드는 끊임없이 주의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러면서 자유시간은 10분 정도 밖에 주질 않았다.

내원참...

 

 

이 곳에 삼성이 크게 자리잡고 있었다.

괜히... 내 집같고, 뿌듯했다.

 

 

야경에 없어서는 안되는 삼각대와

우리의 멋진 DSLR카메라로

야경속의 우리를 담아냈다.

 

이 사진들 역시

그곳에서 판매하는 사진들처럼... 잘나온거다.

 

이 곳이 무료라서 봐줄만했지만

이 곳 역시 100만불짜리 야경은 아니였다.

 

 

ㅡ.ㅡ

사람이 어둡게 나왔다.

 

 

다음으로 출발한 곳은 야시장...

야시장은 그 어느 나라의 시장과 비슷했다.

 

아쉬운건...

문을 닫는 상점이

문을 열고 있는 상점보다 많았다는 것...

그래서 물건은 하나도 사지 못했다.

(마음에 드는 것도 딱히 보이지 않았고... 흥정하다가 마음안맞는 것도 있었고...ㅋ)

 

목이 말라서 포카리스웨트를 사먹었다.

 

 

홍콩 가이드가 추천해줘서 먹게된 망고쥬스...

많이 달지 않고

망고의 맛을 그대로 살리는... 맛있는 쥬스였다.

이 곳은 늦은 밤인데도...사람이 붐볐다.ㅎㅎ

하지만 대부분이 한국 사람이었다는거...

 

한국 가이드와 이곳이 연맹을 맺었나...??ㅋ

 

 

세침떼기처럼 먹는 신랑

 

 

우리... 참으로 배고팠는데...

야시장에서 파는 홍콩 음식들은...

영... ‹

2009/04/07 10:23 2009/04/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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