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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주변 돌아보기


누구하나도 늦지않고 정시에 도착한다

갑작이 떨어진 추운 날씨인데도 한명도 늦지 않고 즐거운 표정으로 인사를 나눈다

차에 자전거를 올리고...출발

양평 해장국 집에서 이른 아침식사를한다

한강변 보다도 더욱 추위를 느낀다

단월 비솔고개 정상에 도착하여 자전거를 내리는데 귀가 시려울 정도로 추위가 더해간다

오후에는 좀 따뜻해지겟지 하는 기대감으로....

단월을 향하여 다운힐을 시작으로 이번 자전거 라이딩이 시작된다

넘 춥다.  신나는  다운힐을 일부러 천천히 내려간다  추위가 뼈속가지 파고든다

단월에서 경강 국도를 따라 홍천방향으로 향한다   이른 시간인데도 차량행렬이 이어지고있다

추위에 휴식처를 클링턴 휴게소로 정하고 한번의 야외휴식....따뜻한 커피가 몸보다도 눈이 더 빛난다

잠시커피로  몸을 녹이고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인 신당고개를 오른다  아직 라이딩 초반인데 추위도이길겸  좀 빠르게 오른다  뒤를 보니 점점 이슬님과의 거리가 멀어진다  다시 천천히..

함께 합류하며 양덕원으로 신나는 다운힐,...그러나 역시 춥다

양덕원에서 홍천강  가는길....워낙 오래전이다  89년인가  낚시를 처음 시작했을때 이곳을 좁은 농로를 따라 차로 들어왔던 기억이있다 

지난주 친구가 이길을 라이딩 하는데 길이좋타고  하였다

과연  완전 관광 도로처럼 이쁘게 포장되어 시원 하게 뻗어있다

없던 다리들도 생기고...

한참을 달리다보니  홍천강과 합류지점에 닿았다

오랫만에 와보는곳...도로만 달라지고 주변에 팬션이있고  다른 경관은 그대로 이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잠시간식과 추억을 떠올리며 일행들과 노일리 다리를 건넌다  예전에 배타고 건넌곳인데....

곧바로 가파른 업힐이다

고개마루에  금학산  안내표시판이 설치되어있다

신나게 다운힐하여 마을을 통과하고 노일나루터에 도착하니 다리공사중이다

지나가는 동네 아낙에게 물어보니길이 막혓단다

분명 건너편으로 길이 보이는데....

아네님과 함께  공사장으로 돌진 ..멜바와 끌바를 하며  강을 건너 강가의 도로에 닿았다 넘이쁜 억새 숲속의 길이다  추위도 잊고  좋은 경치에 빠져들며 즐거운 라이딩이다

잠시 비포장을  달리다보니  웅장한 다리가 나오고 포장 도로로...그것도 잠시뿐  다시 아름다운 억새숲 강변길...옆엔 강물이 흐르고 비포장에 산에온것 갖기도 하고...넘 황홀한  풍경이다

어느정도 라이딩중  억새밭이 끝날무렵 간이휴게소가보인다

땀뻘뻘님께  커피한잔을 부탁한다

일행들은 모닥불주변에서 아네님이 준비한 고구마를 먹고 아빠곰님은 열심히 셔터를 눌러대고..

커피한잔의 휴식..이것도 행복속의 행복이다

다시 강변을 옆에 끼고 포장도로를 달린다  오리떼들이 멋지게 수영을 하며 한가롭게 즐긴다

이곳은  전에 다녀보았던 길이다 노일2리  ...멀리 팔봉리로 갈라지는곳

잠시 일행들을 세우고 코스 수정에 들어간다 그냥 큰길을 따라가면 노루재에서 광판리로-어유포리로 향하게 되지만  왼지 강가가 더 맘에들어  팔봉리로 향한다  멀리 대명 비발디가 보인다

어느덧 팔봉리에 도착하여 앞을 보니 고개너머로  팔봉산 1봉의 후면이 눈에 들어온다

거침없이 언덕을 치고 올라간다

얼마만에 와보는곳인가

옛날(?)74년도인가 용화산  삿갓봉  팔봉산등을 개척등반하며 찾아다닌후 그후 90년도에 와보고

그후 그앞을 차로만 다니다가 자전거로 넘으니  감회가 새롭다

오뚝이님의 이름을단  오뚝이 식당에서 매운탕과 막걸리로 점심을 하고 강을 따라 반곡을 향한다

반곡교를 건너  반곡을 통과할 무렵  동네 아이가 앞에가는 이슬님을 보고  "여자다" 하고 놀란 소리를 지른다

이슬님 보고 멋있게 추월하라 해본 다 

오늘따라 영 컨디션이 않좋은 가 보다   하루종일 이슬님이 힘들어한다

이곳에서 비포장 산길로 접어든다

도로상태는 좋은데 중간 중간 만나는 차량들이 짜증스럽다

겁많은 이슬님에겐  더없는 적이다

약4.5km의 비포장 구간...그리고 긴언덕도  힘들이지않고 넘었다

나는 오늘 언덕만 보면 힘이나고 이슬님은 힘들어하고...그래도 …A…A이 참으며 올라가는  그를 보고있자니  역시 경력은 못속인다   끈기가 보인다

함께한 일행들(땀뻘뻘.아네. 페토야 아빠곰 .아프로뒤뚱,이슬)모두 즐겁게  고개마루에 올라잠시 휴식...산악오토바이가  반갑게 손을 흔들고 지나간다  다시 다운힐하여  모곡까지 마지막 홍천강을 바라보며 달린다

모곡 삼거리에서 서울과 반대방향으로 좌회전...이길은 대명 비발디파크와 홍천 가는길이다

홍천강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길옆에 계속 계곡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도로이다

멀리 소리산이 보인다

노란 낙옆송들이 퇴색되어 가고있다  그런대로 아름다움을 간직한채.....

소리산과  봉미산 사이 도로옆에 있는 약수터에서 약수와 커피로 휴식을 취하고

약 6km의 긴 오르막을 천천히 오른다

어느덧 산음휴양림 입구를 지나고   좌측으로 소리산 임도입구가 보인다

이곳부터 마지막 가파른 구간이다

이슬님이 컨디션을  회복 했나보다 씩씩하게 잘 오른다 

원점 회기......비솔고개 정상에서 라이딩이 끝났다

잠시후 우리 일행은 한자리에  뭉

2010/08/21 10:10 2010/08/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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