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틀리에? ㅋㅋ
나는 모든일을 할때 준비와 시작과정이 어마어마 한 편입니다.
뭔가에 빠지면 시작하는 과정에 필요한 재료와 필요한 공구가 거의
모든것이 완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작업을 시작할수가 없는..
그래서 엄마랑 많이 티격태격하는 면도 없지 않아요.
왜냐면 ~ 재료비에 나는 절대 도움이 되지않으니까..
여튼 이래저래하여
돌하우스에 관심을 갖고부터 마련한 재료들과
방학하고서 안산본가에 올라온후 마련한 나의 조촐한 작업실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직은 뭔가 만드는데
불편한감이 없지않아 많~~은 부족한 작업실.
어디 방하나 얻어서 작업실로만 쓰고싶어요 ㅠ.ㅠ
↑대략 작업공간은 나의 귀여운 중딩 막둥이 효도르의 방한켠에 1평남짓되는 ㅡ.ㅡ;
(효도르에 대한 부연설명 : 이름은 김효진. 중2. 어릴때는 검도를 쭉 할것 같았는데
중학교가더니 기타에 빠져버린. 요즘 공부를 너무 안하는것 같아 걱정.
부쩍 사춘기에 접어든. 무시무시한 효도르 물론 남동생.)
↑ 조금씩 사서 모은 나무재료와 사포, 철망, 실리콘 이형제.
되는대로 종이상자에 요래저래 끼어맞춰 넣어 수납한..
나무재료는 그동안 자주자주 조금씩 사두어서 많을꺼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얼마 안되더라구요. 그간 하나하나 만들어놓은 몇안되는 가구 때문에 다 없어진 모냥 입니다. -_ㅜ
↑ 비즈공예때 몇개사놓은 칸막이 플라스틱 수납함.
여기저기 잡식성관심때문에 재료들을 조금씩 다양하게 사놓은것이 썩 나쁜 습관만은 아닌것 같아요.
나중에 다 쓸일이 있더라구요~
실리콘 복제한것과 선인장뽑기? 라고 설명되어있는 재료 , 그리고 지점토로 만들어본 접시 ㅡ.ㅡ;
점토재료는 모데나와 모데나소프트를 사긴 했으나 비싸서 아까워 못쓰고 있는 ㄷㄷㄷㄷ
↑ 바니쉬와 아크릭물감 / 조소냐물감 / 젯소 / 모델링 컴파운드 / 모델링 페이스트 / 겔메디움 / 레진 조색제
등등 채색재료. 물감재료는 학교에서 수업할때 많이 쓰기때문에 따로 돈들여 산건 얼마 안되는듯해요.
↑ 나무로 뭔가 만든다음 남은 짜투리나무들과 점토재료 / 미터박스 / 샤프심 / 칼날 / 유리공병 등등..
↑ 유리병 보이시나요? 코르크마개로 되어있는. ㅎㅎ;
↑ 음.. 도저히 정리안되는 잡다구리 .
접착재료와 점토작업할때 쓰려고 모아논 폐품들. 요즘 밤에 심심하면
점퍼 모자쓰고 후레쉬/ 봉다리하나씩들고 쓰레기 줏으러 다닌다는.... -0-
↑ 조각칼하고 칼/ 커터 / 본드 / 샤프 등등 자주쓰는 것들은 밤에 줏어온 깡통에..
뭔가 깡통에 젯소칠하고 페인트칠해서 예쁘게 꾸며줄수도 있지만 귀 차 니 즘 ~ 풍덩..;
↑ 붓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몰라서 그냥 ... 대략난감.
우리집엔 붓이 엄청나게 많아요. 유화붓에 수채화붓에.
고등학교는 석고수채화때문에 수채화붓이 굴러다니고 지금은 학교수업때문에
유화붓이. 그리고 아크릭채색때문에 그냥 싸구려 붓을~ ㅋ 돌하우스에 필요한 붓은
가격이 싸서 좋아요 ~ 아무거나 막 쓰면 되는듯..... 아닌가 -_-
↑ 젤로 돈 많이 들어간 톱.. 왼쪽 망치옆에 빨간 톱은 MDF 재단할.
그옆에 반달톱은 창문낼때, 그옆에 톱들은 가구같은거 재단할때..
↑ 톱과 철사, 와이퍼로 만들때 쓰는 와이어 공구들.
와이어공구는 비즈공예하고싶어 할때 사놓은건데 아주아주 유용..
↑ 톱과 망치는 쓰레기통에 넣어두는.. 아 창문앞에 책상이있어서
벽에 선반이라던가 파티션을 달수가 없어서 불편해요.
집에 파티션 3개인가 있는데 놓을자리가 없어서.. 꽂아놓고 빼 쓰는데 톱날끼리 엉켜서
망가질까봐 신경써야하고.. 책상정면과 측면이 벽으로 되어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있는
그래도 아쉬운대로 쓸만한 나의 작은 작업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