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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필름카메라를 대동한 거제,통영 여행기 #3


포로수용소를 뒤로 하고 수용소 바로 앞에 있는 두부마을(?) 이었던가...어쨋든 전통두부 요리집에서 맛있는 두부보쌈을 먹고 그 길로 학동몽돌해수욕장 -> 신선대 -> 해금강 -> 여차몽돌해수욕장으로 향후 경로를 잡고 하나씩 구경하러 드라이브...

거제도는 몽돌 해수욕장으로 유명한데, 이곳은 백사장이 모래가 아니라 제법 큰 몽돌(자갈)로 되어 있는 독특한 곳으로서 파도가 밀려올 때마다 아주 예쁜 자갈 굴러가는 소리들이 들리는 낭만적인 장소이다...한국의 100대 소리인가에 선정됐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그 소리를 확인키위해 학동몽돌에 잠시 정차...이 때부터 내리기 시작한 부슬비를 맞으면서 가을의 해변을 만끽하고 사진 몇 컷...


몽돌의 파도소리에 취한 채 운전대를 돌려 굽이굽이 산과 바다가 맞닿은 해안도로를 시원하게 운전...지명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산 꼭대기에 지어진 멋들어진 팬션이 있어 잠시 카메라에 담아보았다...뒤로는 산, 앞으로는 그림같은 언덕과 멋진 남해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팬션이었는데 다음에 올 때 꼭 한번 묵고 싶은 이번 여행에서 본 제일 멋진 팬션이었다..  
후속 여행기는 다음에...

2009/12/06 10:36 2009/12/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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