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아이티

[화성] 공룡알화석지


앞으로 가슴이 답답하면 이곳에 와야겠다.

사방이 갈대숲인데 하늘이 뻥뚫렸다.

경비행기 소리가 시끄러운 것만 빼면 바람맞으며 가슴을 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공룡알 화석지라고 해서 정말 알같은 것이 있는줄 알았는데

직접 본 알화석은 알의 형태와는 약간 거리가 있어보였다.

공룡알 화석에 대한 해설가의 해설을 들으시던 아저씨 한분이

"알이라며 왜 노른자는 없어?"하는 소리에 웃겨서 죽는줄 알았다.

우리는 입구에서 화석이 있는 곳까지 족히 20~30분은 얘길 하며 걸어들어갔고,

잿빛개구리매 암수를 찍고 보며 걸어나왔다.

2010/01/05 10:12 2010/01/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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